예향 1번지 통영의 10월, 예술의 깃대 높이 세운다
예향 1번지 통영의 10월, 예술의 깃대 높이 세운다
  • 뉴스통영
  • 승인 2018.09.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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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예술제 10월 6∼14일 예술인과 학생예술제 한마당
통영시문학상 4개 부문, 박명용 통영예술상 3개 부문 시상
2018 통영미술제, 연명예술촌 19회 정기전 등 전시도 풍성

 

예향 1번지 통영의 10월은 굵직한 예술 행사로 예술이 깃대가 높이 휘날리고, 가을바람에 이는 코발트블루의 통영 앞바다는 예술의 파도로 거셀 전망이다.

14만 인구의 대한민국 남단의 항구 도시 통영. 문학 음악 무용 공예 연극 사진 연예 등 모든 장르에서 넘실대는 파도만큼이나 예술 DNA가 풍부한 도시로 소문나 있다.

10월의 문화예술계 가장 큰 행사는 통영예술인과 미래예술인이 함께 축제를 펼치는 ‘통영예술제’가 그 주인공이다.

제38회 통영예술제는 10월 6일 오후 5시 강구안 문화마당 특설무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통영지회(지회장 강기재·이하 통영예총)는 순수예술과 문화예술 대중화를 동시 표방, 문학 음악 무용 연극 미술 사진 연예 국악 8개 지부가 내달 6∼14일 통영일원에서 대향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한국 2번째, 경남 1번째 창립된 통영예총이 전 시민이 함께 한다는 모토로 통영문학상과 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 학생예술제 등이 시기를 맞추고 한층 내실을 기한다.

10월의 첫 주말인 6일 개막식은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제4회 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 시상식으로 시작된다. 제4회 송천박명용통영예술인상 본상은 통영사진작가협회 류태수 고문이 선정, 상금 1천만원과 창작지원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공로상 부문에는 김상영 전 통영시 해양관광국장이, 창작상에는 통영연극협회 이규성 지부장이 선정, 이날 상금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제17회 통영가요제가 오후 7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려 통영 최고의 가수를 뽑는다.

둘째날인 7일 오후 6시 통영음악협회의 ‘어느 멋진 밤’을 시작으로 통영국악협회의 ‘통영시민국악한마당’, 통영무용협회의 한국명작무 창작무용 한마당이 문화마당 특설무대를 달군다.

이어 8일 오후 7시에는 통영연극협회의 코믹극 ‘황소 지붕위에 올리기’가 관객을 맞이한다.

전시 행사도 풍성하다.

10월 5∼14일 예술제 기간동안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는 통영미술협회 회원전이 열리고, 문화마당 특설전시장에서는 통영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및 사야마시 교류전이 열린다.

또 통영문인협회 시화전도 준비돼 있다.

8개 지부 350여 예술인 뿐 아니라 미래 예술인을 육성하는 제4회 통영학생예술제도 풍성하다.

10월 6일 제48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를 시작으로, 7일 제28회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9일에는 제41회 전국한글시백일장과 통영관내 중·고 동아리 ‘락 앤 댄스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11월 17일에는 통영음악협회 제44회 통영그랑프리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가 열린다.

통영시문학상인 청마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초정 김상옥시조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시상도 예술제 기간 동안 시상된다.

10월 13일 오후 1시 통영예술제 문학세미나와 한글시백일장 시상식에 이어 오후 4시 통영문학상 시상식이 마련돼 있다.

강기재 통영예총 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예술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모토로 많은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국악협회가 신설, 예술제가 더욱 풍성해 졌고, 통영문학상과 학생예술제 등의 다양한 특별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과 호흡하는 예술통영을 지향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통영예술제가 끝나면 곧바로 경남미술계의 새바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8 통영미술제가 10월 19∼25일 열린다.

또 10월 15일까지 연명예술촌 19회 정기전 ‘색, 그 내면의 소리-소통’전도 열려 통영의 가을은 문화행사로 봇물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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