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여러분 면세유류 부정유통 절대 안됩니다!”
“어업인 여러분 면세유류 부정유통 절대 안됩니다!”
  • 뉴스통영
  • 승인 2018.1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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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수협, 면세유류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

 

“어민들이 이게 불법행위인지 모르는게 문제인기라 다 고기나 잡고 바다에서 일이나 할 줄 알지. 다른 어민들한테 기름 주는 것이 불법인거 알면 아무도 안한다. 싹 없어질끼라”

“불법행위는 없어야 된다. 정 때문에 친한 사람들 한 두 번 주다보면 그게 당연한게 되는기라 이거 고칠라면 우리 어민들부터 기억하고 주변에 알려야 된다”

올해에만 5건 통영에서는 매년 면세유 부정유통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통영수협이 면세유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은 지난 16일 통영수협어촌계장협의회 회원 50여명과 함께 면세유류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용하고 한적한 척포마을 부두는 이날 면세유류 부정유통 근절의 굳은 의지를 담은 어업인들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면세유류 부정유통 근절이라고 적힌 피켓을 멘 어업인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적극적인 자세로 캠페인에 임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연이은 부정유통 발생 원인으로 지적됐던 어업인들의 부정유통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 정기교 통영수협 상임이사 등 수협관계자들과 박석봉 통영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박태곤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장 등 어촌계장 회원들이 참석해 통영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은 “통영 내 면세유류 부정유통 사건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어업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꼭 필요하다. 어업인들이 직접 나서야만 해결되는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통영수협은 적극적으로 면세유류 부정유통 사례와 법적처벌 기준을 꾸준한 홍보활동과 교육을 실시해 어업인들이 부득이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석봉 어촌계장협의회장은 “우리 통영 어촌계장협의회는 각자 소속한 어촌계 회원들과 어업인들에게 면담이나 회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면세유류 부정유통의 심각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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