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아동문학가 핸드프린팅, 소월·경암문학예술관 영구보존
김철민 아동문학가 핸드프린팅, 소월·경암문학예술관 영구보존
  • 뉴스통영
  • 승인 2018.11.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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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월 소월·경암문학예술관 준공식…문학인 50명 황동 핸드프린팅 제작
김철민 아동문학가 한국아동문학 대표 자격, ‘고향길’ 작품과 함께 전시

 

46년 왕성한 문학인생을 걷고 있는 김철민(71) 아동문학가의 황동으로 제작된 핸드프린팅(손도장)이 내년 2월 충북 괴산에 준공되는 소월 김정식·경암 이철호문학예술관에 영구 보존된다.

소월 김정식·경암 이철호 문학예술관(관장 새한국문학회 이철호 이사장)에 따르면 문학예술관 개관식에 맞춰 한국문학계 최초로 한국문인협회 1만 여 회원 중 대표문인 50명의 핸드프린팅을 황동판으로 제작, 영구 전시한다고 밝혔다.

또 대표 문인 250명은 지문형으로 제작,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부지 614평에 들어설 문학예술관에 사진과 약력, 대표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김철민 아동문학가는 한국아동문학의 대표로 선발, 지난 14일 청동 핸드프린팅을 이미 제작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대표작 ‘고향길’로 정해졌다.

김 문학가는 어린이 정서에 맞는 주옥같은 동시를 끊임없이 발표, 46년 동안 동시·동요발전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 각종 문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통일의 그날'이 수록되고 통영의 딸, 동피랑, 건강한 나라 등 노랫말 작사로 아름다운 동요세상 만들기에 솔선수범해온 자랑스러운 동요인으로 유명하다.

이미 지난 2015년 김 시인이 작사한 '별나라여행'이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2015 대한민국창작국악동요제 대상을 수상, 동요집과 CD 표지를 장식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에는 그 여세를 몰아 동피랑, 고향길, 등대불, 통일의 그날, 별나라 여행 등 자신이 작사한 동요 36곡을 제작, 음반 CD로 세간을 놀라게 했다.

통영의 대표적 핫플레이스이자 자신이 직접 작사한 노래곡목들을 본 따 동요곡집 ‘동피랑 서피랑’을 출간, 100여 곡이 수록됐다.

또 제22회 울산동요사랑회 창작동요발표회-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2018 대한민국 창작국악동요제 호랑이 꼬리잡기에서 동시 ‘아궁이’와 ‘서피랑’이 국악동요로 탄생,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아동문학의 대명사 석촌 김영일 아동문학가의 대를 이은 부자 아동문학가로 유명한 그는 도산중학교장으로 정년퇴임 후 현재 명예문학박사이자 아동문학가, 시인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회장을 거쳐 국제펜 한국본부이사, 김영일아동문학상 운영위원장으로 한국문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교육분야에서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장관, 국무총리, 한국사도대상, 남강교육상,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문학상으로는 한국아동문학작가상, 창작상, 대상, 세계계관시인본상, 청소년시인상, 21세기한국문학상, 고려문학상, 한국동요작사부문 대상, 천등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동시집 고향길, 별과 등대와 꽃편지, 소꿉친구랑 얼굴웃음, 시집으로는 언제나 네게 소중한 당신, 동화집 토니는 내 친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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