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액운들 모두 훨~훨~ 날려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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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통영
  • 승인 2019.02.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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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시장기타기 연날리기 대회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
연날리기 단체전 도천동, 개인전 김명문, 몰이연 김철규 우승

 

통영문화원은 지난 20일 항남동 동충 한산대첩광장에서 ‘제35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통영문화원이 주최하고 통영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관광개발공사, (재)풍해재단, 통영수협, 한산신문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통영 전통연을 일제히 올리는 몰이연 대회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대회에 앞서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연날리기 시연에 나서 함께 즐겼다.

또 윷놀이, 제기차기 대회도 열려 시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올해 35회를 맞는 이번 연날리기 대회는 통영 전통연을 가지고 나온 읍면동 단체선수 및 개인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뤘다.

도산면 정량동 산양읍 봉평동 한산면 명정동 도천동 중앙동 무전동 광도면 용남면 미수동 북신동 총 13개 읍·면·동에서 참가, 통영 전통연을 가지고 나온 단체선수 및 개인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렀다.

또 식전 행사로 통영 메구패 놀이가 신명나게 펼쳐지고, 통영서도회에서는 가훈 써주기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연날리기, 굴렁쇠 굴리기, 자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치기, 비석치기, 말 타기, 공기놀이, 줄넘기, 고무줄놀이 등 어린이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은 “우리 통영의 문화는 유구한 역사성과 유별한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향토문화를 잘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켜 다음세대로 대물림해야 한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개최하는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는 통영전통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이를 보존 계승하는 민속축제의 한마당이다. 전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의 액막이 연날리기를 비롯 각종 민속놀이를 통해 즐거운 웃음과 소통으로 이웃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하나의 통영공동체를 마련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제34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 성적은 다음과 같다.

△연날리기대회 단체전 1위 도천동, 2위 북신동, 3위 도산면, 장려 봉평동 △연날리기대회 개인전 1위 무전동 김명문, 2위 광도면 강원석, 3위 무전동 임채호, 장려 중앙동 이훈 △연날리기대회 몰이연 1위 북신동 김철규, 2위 도천동 김광규, 3위 북신동 송건효 △윷놀이대회 단체전 1위 무전동, 2위 정량동, 3위 북신동, 장려 중앙동 △제기차기대회 단체전 1위 북신동, 2위 용남면, 3위 무전동, 장려 명정동.

강석주 통영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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