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보물 굴, 한번 맛보면 잊지 못하죠!”
“바다의 보물 굴, 한번 맛보면 잊지 못하죠!”
  • 뉴스통영
  • 승인 2019.04.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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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려수도 굴 축제, 지홍태 굴수협조합장 취임 후 첫 공식행사
굴 무료시식‧굴까기 대회·굴 요리 경연대회 등 행사 풍성, 호응 최고

 

“명성 그대로입니다. 통영 굴이 최고라는 소문만 들어오다 통영에 와서 먹어보니 정말 끝내줍니다. 무료 시식이라 양이 좀 작을까도 걱정했는데 인심 좋은 고장답게 양도 푸짐하고 봄을 맞아 가족들 다 데리고 놀러온 보람 있습니다”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굴이 또 한 번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수산물임을 입증했다.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은 통영의 자랑인 ‘굴’을 알리기 위해 ‘한려수도 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 찾아온 모두에게 극찬 받았다.

지난달 30일 오전 12시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열린 제23회 한려수도 굴축제는 굴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활동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문화마당에는 통영을 찾은 많은 관광객 등 2만여 명이 몰려 엄청난 흥행 성공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홍태 굴수하식수협조합장의 취임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장을 비롯한 통영시관계자들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전국 각지의 국회의원들, 통영 관내 수협 조합장들,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또 러시아와 중국에서 온 수십명의 바이어들도 참석, 통영 굴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개막식 이후 진행된 무료시식회에는 굴수협에서 준비한 수준 높고 다양한 굴 요리가 푸짐하게 제공돼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이날 제공된 음식은 무생채와 함께 새콤하게 무쳐낸 굴숙회 무침, 달짝지근한 간장에 조려낸 굴간장조림, 시원한 맛 가득했던 굴떡국, 두툼하게 부쳐낸 굴전, 바삭하게 튀긴 굴탕수 등이 한 그릇 가득 제공됐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꿈이 가득한 젊은 요리사들의 화려한 굴 요리 경연이 펼쳐졌다.

레몬과 함께 데쳐낸 굴을 비법소스를 뿌려낸 고급스런 요리와 통영 굴과 최고급 한우 안심을 함께 구워낸 스테이크, 굴 고유의 식감을 잔뜩 살려낸 파스타 등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관광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박신여공과 관광객이 참여한 굴까기 대회를 비롯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굴까기 체험장, 굴 화분 만들기, 굴 인형 만들기, 굴 냉장고자석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오후 7시부터는 KNN에서 진행하는 ‘전국TOP10 가요쇼’ 녹화가 굴축제 행사장에서 열려 통영을 찾은 관광객들과 통영시민들의 즐거움은 배가 됐다.

지홍태 굴수하식수협조합장은 “한려수도 굴축제는 굴의 소비촉진과 관광자원화는 물론 통영의 굴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고취와 남해안 굴이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것을 알려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3회 째 개최되는 한려수도 굴축제는 201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시상에서 지역특산물 축제 부문에서 영광스런 대상에 선정될 만큼 우수한 축제다. 이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산물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오늘 이 축제에서 자연이 키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굴 요리를 맛있게 즐기시고 다양하게 준비된 체험행사들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미소 지었다.

또한 “통영의 청정해역은 미국FDA 위생 점검에서 매우 만족하다는 평가 받으며 깨끗함을 유지한다. 이제는 해외의 여러 바이어들도 우리나라의 굴의 주목하며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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