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삶 무대화 2019 통영연극예술축제 12일 개막
다양한 삶 무대화 2019 통영연극예술축제 12일 개막
  • 뉴스통영
  • 승인 2019.07.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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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21일 통영시민회관·남망산·벅수골
14개 단체 16작품 23회 공연 열정의 도가니
  • 신기록의 대명사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어느덧 열 한 살. 2019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삶 내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일∼21일 열흘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및 벅수골소극장 등에서 연극의 대향연을 펼친다.
     
    올해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인간의 삶 내음 나는 문화자원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 인간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아 스토리텔링하고 무대화, 즐거운 한마당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통영연극예술축제는 TTAF 스테이지, 가족극 스테이지, 꿈사랑나눔 스테이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통영연극예술축제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식참가작품 TTAF 스테이지는 전국연극단체와의 교류, 이 시대가 꼭 주목해야 할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TTAF 스테이지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연극제 작품대상을 비롯 희곡상, 연출상, 신인연기상 4관왕을 수상한 극발전소 301 '만리향'으로 문을 연다. 중국음식점의 한 가족의 이야기를 대중적이며 사실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두 번째 작품은 13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예정된 루마니아 바벨페스티벌에 초청된 극단 유목민 '메데아 환타지'이다. 고대 희락비극을 독특한 연출적 특성으로 현대적 언어의 이미지 연극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1백년의 슬픈 가족사 극단 민예 '꽃신_구절초', 그리스 비극 엘렉트라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연극집단 반 '#엘렉트라', 따뜻한 가족극의 대명사 극단 이루마 '당신만이', 2018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을 극화한 한국연극협회 통영지부 '나의 아름다운 백합' 초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계속 펼쳐진다.
     
    가족극 스테이지에서는 극단 즐거운 사람들 '반쪽이 이야기', 마임공작소 판 '잠깐만', '버블&마임', '고재경마임', '경상도비누방울'이 가족단위의 관객들을 유혹한다.
     
    꿈사랑나눔스테이지는 예술문화의 다양한 분야와 아시아간 연대를 통해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자 대만의 사사극단과 통영어린이극단의 협연이 준비돼 있다.
     
    또 엠디바, 가든 파이브 합창단의 음악과 통영어린이·청소년들의 갈라쇼 공연 등이 자연경관 자체가 화려한 무대인 남망산 공원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전국 예술 대학생·대학원생들과 함께하는 '제4회 통영문화콘텐츠를 찾아라·통영'을 주제로 통영의 지역문화자원 기반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 아이디어 공모사업이 눈에 띈다.
     
    통영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희곡에 인센티브를 주는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도 폐막식에서 시상한다.
     
    그리고 '민간예술단체와 공공공연장과의 유기적 관계 형성' 워크숍 및 '통영문화의 흔적과 기억을 찾아서'전시도 준비돼 있다.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장창석 집행위원장은 "신연극 태동의 요람지 통영은 통영예술자산과 전국 다양한 형식의 연극예술과의 교류로 이시대가 주목해야 할 연극 및 연극인을 발굴·지원해 독창적 연극축제로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아가 통영연극예술축제를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창출, 조성하기 위해 올해 14개 단체 16작품 23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시민들과 함께 웃고 웃는 연극무대에서 통영예맥을 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축제의 자세한 일정과 예매는 www.bsg.or.kr를 참조하거나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055-645-63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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