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통영시,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뉴스통영
  • 승인 2019.12.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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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년간 재정 인센티브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통영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겹경사

 

통영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 사전대비에 대해 지난 5월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서류·현장점검 등 종합적인 부분에서 높이 평가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태풍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7개의 태풍과 잦은집중호우가 발생했지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점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민·관·군 상호 응원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풍수해 사전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했다.

통영시는 재난발생 시 기상특보 발효 전부터 재난담당자들의 발 빠른 현장대응 및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 및 전파, 풍수해 피해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정보 제공과 주민 사전대피·위험지역 출입통제 등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자연재난 사전대비 시스템을 마련해 한발 앞선 재난예방을 펼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도 2017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재정인센티브 3억5천만원을 받아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바 있다.

한편 통영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시군구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겹경사를 맞았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총 705개 기관이 실시, 평가는 훈련에 참여한 324개(중앙 25,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 54)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통영시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12개 단위훈련과제를 설정해 총 16회 훈련을 실시, 현장 중점훈련으로 해양선박사고 및 해양오염 복합재난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해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소방서 등 2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훈련에는 남해해양경찰청에서 헬기 1대와 통영해양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 선박 17척, 차량 21대, IOT 기술을 접목한 드론 1대까지 수많은 장비 지원과 250여 명의 상당한 인력이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많은 참관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은 통영시의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및 훈련실시를 통해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 통영시는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오는 12월말에 경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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