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복절 집회 참가자 관련 긴급 브리핑 개최
통영시, 광복절 집회 참가자 관련 긴급 브리핑 개최
  • 뉴스통영
  • 승인 2020.08.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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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악된 43명 中 37명 음성판정, 6명 결과 대기 중
집회 참가자들 지난 15일 무전동 일대서 서울 이동
시민 안전 위해 불응시, 법·행정적 조치 취할 예정
광복절 집회 참가자, 자발적인 검사 당부

강석주 통영시장이 오늘 오전 오후 3시 30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 참가자 관련 참석현황 및 조치사항에 대해 공개했다.

강석주 시장은 “그동안 통영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재확산이 일고 있다. 8월 7~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경복궁역 인근·광화문 일대 광복절 집회 참가자에 대한 검사 의무화 긴급행정명령이 지난 17일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깝게도 통영시민 72명이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 3시 기준, 43명만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37명은 음성판정, 6명은 결과 대기 중에 있다”며 참석자 현황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5일 오전 6시 40분, 오전 7시 각각 무전동 일대에 집결, 집회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광복절 집회 참석 한 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시민은 긴급행정명령에 따라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오는 29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한다. 검사는 선별진료소인 통영시보건소, 통영적십자병원에서 가능하다. 검사비는 전액무료이며 익명검사도 가능하다.

강 시장은 “잠복기 14일을 고려, 29일까지 검사기간을 정했지만 무증상 감염이 우려되므로 검사 대상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속히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고 검사를 받지 않을시, 통영시민 전체 안전을 위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하고 확진 시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법적 행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남도에서 내린 긴급행정명령은 수도권 교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선제적 진단검사 행정명령 조치로 조치대상은 ▲8월 7~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8월 8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 ▲8월 15일 광복절 집회 방문자로 경상남도에 주소, 거소, 직장 및 그 밖의 연고를 둔 사람이다.

강 시장은 “통영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있다. 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광복절 집회 참석자 분들께서는 자발적으로 검사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강력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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