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느끼고, 성장하는 작가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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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통영
  • 승인 2021.02.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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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 제5기 통영청소년문학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후학 양성에 기여한 故김희준 시인에게 공로패 수여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은 지난 6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제5기 통영청소년문학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 수강생,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진을 포함해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가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 백일장 시상, 최우수 작품 시상, 아름다운 표제상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3년 동안 문학아카데미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 온 故김희준 시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제5기 통영청소년문학아카데미는 지난해 7월 콘테스트를 거쳐 3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이후 8월부터 문학 실기수업을 기반으로 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통해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승언 작가와 이혜미 시인을 만나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11월 남망산공원에서 백일장을 끝으로 마스터클래스를 마무리, 수강생들의 작품을 수록한 제5기 문집 ‘오디를 담는 그릇은 덜 익어야 하므로’를 발간했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백일장, 공모전, 시낭송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다수의 수강생들이 지난해 통영시인재육성장학금 문학분야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참가 수강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친구들을 만나고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문학아카데미에서 수업을 하고 나면 그 해 겨울은 어쩐지 어른이 된 느낌이 든다. 제가 졸업한 후에도 후배들을 위해 문학아카데미는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곳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면서 성장하는 곳”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청소년예술아카데미는 통영시인재육성기금으로 운영되는 예술분야 장학사업이다. 지난 2013년 미술분야 마스터 클래스인 전혁림청소년아카데미 1기로 시작, 2016년부터 문학분야 마스터클래스인 통영청소년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통영청소년예술아카데미는 내달말부터 본격적인 수강생 모집에 들어가 4월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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