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중심부 통영, 한국섬진흥원의 최적지 입니다!
도서 중심부 통영, 한국섬진흥원의 최적지 입니다!
  • 뉴스통영
  • 승인 2021.02.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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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국립 한국섬진흥원 통영유치 적극 요청
연구원 정주환경, 지리적 여건 등 장점으로 부각 유치총력
“바다의 땅 통영, 한국섬진흥원의 최적지입니다!”

강 시장은 8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출범예정인 국립 한국섬진흥원의 통영유치를 적극 요청했다. 통영시는 코로나19와 조선업 쇠퇴로 인한 경제침체를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통해 극복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은 “섬의 가치가 날로 증대되고 있다. 정부는 전국 3천300여 개 블루오션인 섬에 대한 체계·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각 부처의 지혜를 모으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는 도서개발촉진법을 섬발전촉진법으로 명칭을 변경, 국토연구원의 타당성 용역을 마친 후 준비기획단을 발족해 한국섬진흥원을 출범시킨다.

진흥원은 섬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되며 중추역할 만큼 각 전국 자치단체들의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다. 현재 전라남도 목포시·신안군, 인천광역시 등이 섬진흥원·섬박물관 유치를 위해 경쟁중이다.

이에 통영시는 시의 장점을 부각하며 진흥원 유치를 위한 경쟁에 뛰어든다.

강 시장은 “통영은 3도 수군을 통솔하는 해상 방어 중심인 삼도수군통제영이 입지한 곳이었다. 영토수호 전진기지로서 전국 섬들의 지리적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유명 관광섬이 많다. 섬 개발의 시발점인 그린뉴딜 정책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섬의 개수는 유인도서 42개, 무인도서 454개로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다”며 타당성을 설명했다.

특히 “통영~대전 고속도로,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진행을 통한 지역간 접근성, 진흥원 직원들의 정주환경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행안부가 발표한 섬 유형별 분류에 따르면 통영시의 섬들이 두루 분포돼 이어 섬 지역에 대한 정책지원, 선도 연구를 목표로 하는 진흥원의 취지와 적합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아울러 핵심적인 해양연구기관이 서해지역에 편중돼 있는 상황을 고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도서 중심부인 통영이 적지임을 주장했다. 통영시는 유치시 폐조선소 유휴시설 등을 적극 활용해 연구원이 정주할 수 있는 최선의 여건을 조성한다.

통영시는 2~3월을 진흥원 유치선정을 위한 핵심기간으로 보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진흥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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