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특별한 산책, 가족달빛걷기대회
여름밤의 특별한 산책, 가족달빛걷기대회
  • 뉴스통영
  • 승인 2022.08.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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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족센터(센터장 옥해숙)는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미수해양공원에서 통영시민 150명(5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달빛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가족달빛걷기대회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하고 가족 친화적인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미수해양공원에서 출발하여 연필등대를 반환점으로 다시 미수해양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 달빛걷기대회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약 1시간정도로 진행되었다. 걷는 동안 추억의 옛날 간식 뽑기, 달빛아래 댄스타임, 우리가족 감성사진 찍기 등의 활동들이 더해져 걷는 재미가 2배가 됐다.

뿐만 아니라 걷기대회와 함께 이니셜 키링 만들기, 야광 꽃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 되면서 주말저녁 미수해양공원을 찾는 가족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이번 달빛걷기대회 행사는 코로나 19의 상황에 대비하여 많은 인원이 동시에 모이는 혼잡함을 막고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출발시간을 3타임(18:30, 19:00, 19:30)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달빛걷기대회에 참여한 가족은 “모처럼 바깥행사에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하루였어요. 가족과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달빛걷기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 19와 무더위로 지친 통영 시민들이 가족달빛걷기대회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되찾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