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에선 화상통화로 영어공부해요
섬마을에선 화상통화로 영어공부해요
  • 뉴스통영
  • 승인 2009.05.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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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초등학교, 2007년부터 필리핀 원어민과 연결
섬마을 작은 분교에서 영어수업은 어떻게 할까?

산양초등학교 학림분교는 지난 2007년부터 필리핀 원어민과의 화상 통화를 통해 생생한 회화중심의 영어교육을 실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산양초등학교 김환생 교장(57)은 부임과 함께 농촌과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원어민과의 영어회화 교육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와 연계하여 학림분교에서는 '화상통화를 이용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미애(46) 학림분교장 부장교사는 "화상통화를 통한 회화중심의 영어교육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지역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MStudy의 무상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화상토킹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7명이 화상전화를 이용하여 아이린외 2명의 필리핀 선생님과 짝을 이루어 교재를 기본으로, Pair Work 중심의 영어회화 교육을 받고 있다.

최고 Level을 학습하고 있는 6학년 최다운 학생은 "처음 시작할 때(4학년)는 외국인 선생님의 말이 너무 빨라 알아들을 수가 없어 당황스러웠다"며 "그러나 지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회화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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