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조선 작업장 화재, 근로자 3명 사망
삼호조선 작업장 화재, 근로자 3명 사망
  • 뉴스통영
  • 승인 2010.11.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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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전력구 안에서 발견, 연기에 질식사 추정
 
 
 

19일 오후 6시45분께 도남동 삼호조선 작업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3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직원 이모(42)씨와 허모(42)씨, 그리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명 등이다. 시신은 통영적십장병원에 안치됐다.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이씨 등은 작업장 내 지하 전력구 안에서 토치램프를 사용해 전선 가열밀봉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사고가 난 전력구가 가로*세로 1m50㎝, 깊이 2m 가량의 작은 규모였던 만큼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6분 만에 진압됐으며 전력구 내 전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직원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명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진기자(jesus67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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