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능력 검정시험에 전교생 합격 “화제”
한자능력 검정시험에 전교생 합격 “화제”
  • 성병원 기자
  • 승인 2010.12.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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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초 학림분교장 6명 학생, 창의적인 교수법 효과 톡톡
산양초등학교(교장 강수철) 학림분교장 전교생이 최근 실시된 '제49회 한자능력 검정시험'에 전원 합격해 화제다.
산양읍 저림리 학림(새섬)에 위치한 학림분교장은 전교생이 6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이지만 김성미(6학년, 4급), 공휘윤(6학년, 준 4급), 최나리(6학년, 5급), 김해진(5학년, 7급), 공휘원(4학년, 6급), 김예현(2학년, 7급) 전교생이 지난달 13일 실시된 한자능력 검정시험(한국어문회 주관, 한국한자능력검정회 시행)에 지난 13일 전원 합격이라는 대단한 결과를 얻어냈다.
특히 초등학생이 4급(읽기 1000자, 쓰기 500자 및 하위급수 한자 포함), 준 4급(읽기 750자, 쓰기 400자 및 하위급수 한자 포함)에 통과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결과는 평소 교과학습뿐만 아니라 방과후 교육활동(한자반, 컴퓨터반 운영)을 알차게 운영하여 지도교사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전교생 모두가 한자 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바로 알고 한자를 익혀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고 사랑하기 위해 열심히 학습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합격의 소식을 전해들은 학생들은 "선생님, 친구들과 한자 공부를 하면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안 될 것 같은 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면 다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박광렬 지도교사는 "창의적인 교수법(생활 속 그림과 이야기로 익히는 한자공부)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한자공부 할 수 있고 쉽게 한자를 익히게 되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더불어 아이들의 끝임 없는 도전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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