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경남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성병원 기자
  • 승인 2011.08.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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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까지...안전관리원 586명 배치, 24개 위험지구 특별관리
경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하천·바닷가·유원지 등을 찾는 피서객이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현황 분석 결과, 학교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기간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집중하여 발생했다.
사고원인으로는 안전수칙 불이행 123명(43.8%), 수영미숙 54명(19.2%), 음주수영 48명(17.1%) 순으로 발생해 개인부주의에 의한 사고도 많았지만 대부분 피서객의 안전불감증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안전관리요원 586명을 총동원해 배치하고, 관리지역 250개소에 구명로프 등 3,000개를 비치하며, 도내 131개소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

또한, 집중호우에 훼손·유실된 안전시설은 보수 및 보강 후에 인명구조에 적합한 장소로 재배치하거나 전진 배치했다.
특히, 물놀이 인명사고 발생 및 우려가 있는 24개소를 “위험구역”으로 지정·게시하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인 8월 중순까지 위험구역에서의 퇴거 명령에 불응하는 등 위반자에게는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수영 전 반드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에 들어가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강조하고, 음주수영 금지와 점심식사 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시간대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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