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잡는 해병 해병대통영상륙작전 61주년, 기념관 개관
귀신잡는 해병 해병대통영상륙작전 61주년, 기념관 개관
  • 뉴스통영
  • 승인 2011.08.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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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극복의 보루 8.17통영상륙작전 전승추모, 전투식량체험 등 부대행사 다양

8. 17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61주년을 맞아 역사적 그날 그곳인 통영 원문고개에 해병대통영상륙작전 기념관이 개관, 새로운 명소로 탄생했다.
통영을 대표하는 국난 극복의 두 전투는 조선중기 임진왜란 당시 한산대첩과 6.25한국전쟁 해병대 통영상륙작전이 손꼽힌다.
조선시대 세계 해전사의 완벽한 승리가 한산해전이라면, 통영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백미로 요약된다.
올해는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이후 우리 지휘권에 의한 한국군 최초의 단독작전으로 6.25 전쟁 당시 아군을 승전으로 이끌게 한 역사적인 해병대통영상륙작전 61주년이 되는 해이다.
특히 해병대 통영상륙작전의 주역 귀신잡는 해병 김성은 장군의 유족이 유품 일체를 기증, 통영시 무전동 940번지 일원 원문고개에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기념관이 설립, 그 의미를 더했다.
해병대통영시전우회(회장 김택복)는 지난 8월 17일 해병상륙작전을 감행한 역사적 현장에서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제61주년 전승추모 행사는 물론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8월 17일 오전 11시30분 원문공원 통영지구전투전적비에서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비롯 해병대전우회 총재, 진주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묵념, 추모 헌시 등이 낭송됐다.
특히 8.17상륙작전 당시 순국한 19인의 해병용사에 대한 경례가 엄수, 감동을 더했다.
오후 2시에는 원문고개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기념관 개관식과 제61주년 해병대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축하하는 해병대사령부 모듬북 축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어 2시 30분 통영시와 해병대사령부, 해병대1사단,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기념관 개관식과 전승행사가 열렸다.
또 김동진 통영시장과 이지연 시의원이 명예해병으로 위촉되는 영광도 안았다.
이날 개관한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기념관은 부지면적 1,000㎡, 건축면적 313㎡으로 전시실과 휴게실, 디오라마 관, 관리실, 야외전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물은 해병대에서 기증받은 무기류와 김성은 장군의 유품, 당시 사진 등 다양하게 구성, 앞으로 국난극복의 상징이자 호국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또 이날 해병대 사진전시, 군복 전시, 홍보관 운영, 해병대 전투식량 체험, 팔각모 종이접기, 퍼즐 맞추기, 군복사진 촬영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통영상륙작전은 한국전이 한창인 1950년 8월 17일 김성은 중령(전 국방부장관·2007년 타계)이 지휘하는 해병 제1대대가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바다를 통해 상륙, 통영을 발판 삼아 거제도를 점령하던 북한군 7사단을 무찌른 개가를 올린 전투다.
이 전투는 그 해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보다 한 달 가까이나 앞섰을 뿐만 아니라 한국 해병대 최초의 단독 상륙작전으로 기록됐다.
당시 외신 종군기자 마거릿 히킨즈는 이 작전에서 한국 해병대의 활약상을 '그들은 귀신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용감했다'(They might capture even the Devil)라고 썼다.
여기서 나온 별명이 '귀신 잡는 해병'으로 굳어지게 됐다.

 

▲ 본격적인 행사전 해병대원들이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 행사에 참여한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의 모습.

▲ 국기에 대한 경례!

▲ 61년전 그날을 떠올리며

▲ 해병전우회 회원의 표정이 비장하다.

▲ 김동진 시장과 이지연 시의원이 명예 해병대원으로 위촉됐다.

▲ 김동진 시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 61년전 전투에 참가했던 해병대 공정식 제 6대 사단장이 그 날을 회고해 개관식에 참가한 내빈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주용환 통영경찰서장과 김영구 통영해경서장.

▲ 이군현국회의원과 천재생 통영시의회 의장도 참석했다.

▲ 해병대 군악대가 연주를 하고

▲ 다같이 일어나 노래를 부르는 모습.

▲ 우리는 하나.

▲ 노래를 부르는 전우회원들의 표정이 비상하면서도 아련하다.

▲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기념관의 모습.

▲ 이어지는 개관식을 축하하는 컷팅식.

▲ 개관식을 축하합니다!

▲ 노병들의 기념촬영!

▲ 개관된 기념관의 모습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 그 날의 작전을 잊지 않은 듯 그 자리에 한참 멈춰서서 지도를 바라본다.

▲ 기념식의 축사를 적는 자리.

▲ 명예 해병대원 이지연 시의원이 해병대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 기념관의 내부를 둘러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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