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수요증가로 통영지역 강제정전 1시간
갑작스런 수요증가로 통영지역 강제정전 1시간
  • 성병원 기자
  • 승인 2011.09.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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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 한산 권역 2,800호 전력 강제차단 1시간가량

전력 예비율 5% 이하 떨어져 전국적으로 전력 강제 차단

전국적으로 발생한 정전사태로 인해 통영시의 한산, 미수, 동호지역 2,800호에 정전이 잘생했다.
이번 정전은 기상이변으로 전력수요량이 증가해 우리나라 전력의 예비율이 5%이하로 떨어지는 바람에 한전비상수급계획(국가비상사태)에 의해 전기공급선로의 계통별로 전력을 강제 차단하게 됐다고 한전 통영지점측은 밝혔다.
전력의 예비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전력 비상수급계획에 의해 계통별로 전력을 강제차단하게 된다. 15일에도 한전 본사의 지시에 의해 14시부터 단계적으로 강제적으로 차단된 전력은 16시56분에 정상 복구됐다.
이번 전력의 강제차단사태는 한전 통영지점이 생기고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전사태의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원인규명중이지만 한전관계자는 갑작스런 이상기온으로 전력량이 폭주해 예비율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보통 9월이후에는 전력 수요율이 떨어져 전력 발생도 수요예측량에 맞추어 설비를 가동시키고 있다. 보통 전날 사용량과 계절, 온도 등을 근거로 수요를 예측해서 사전에 전기공급량을 조절하는데 오늘은 소비량이 예상을 뛰어넘어 미처 대비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로인해 통영지역의 경우 수족관과 냉동창고 등에서 피해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수산관계자는 "무더운 한여름에도 정전이 없는데 9월에 이상기온이라고 해서 전국적으로 강제정전을 하면 일반 사업자는 어떻게 하느냐. 피해가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사전 정전 예고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 예비율이 5% 이하로 떨어지는 바람에 전국적으로 강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며 “통영의 한산, 미수 등 일부지역에서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나 국가적인 비상사태로 판단돼 전력을 강제 차단하게 된 것으로 16시 56분에 완전복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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