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최첨단 상수관 탐사 시스템 도입
통영에 최첨단 상수관 탐사 시스템 도입
  • 성병원 기자
  • 승인 2011.11.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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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중단없이 상수도 내부관찰, 종합시스템(WAPIS) 국내최초 시운전 실시

 
용수공급 중단없이 최대 1.8km까지 상수관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수도관내부 탐사 및 진단시스템(WAPIS)이 국내 최초로 통영시 지방상수도에 도입·구축됐다.
K-water 통영수도관리단(단장 백흥기)에 따르면 WAPIS를 구성하는 주요 장비중 하나인 장거리 부단수 관내부 탐사장비(Sahara)를 캐나다에서 최근 도입하여 지난달 31일 시운전을 거쳐 지난 4일에는 현장에서 시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용수공급 중단없이 최대 1.8km까지 상수관 내부의 누수 및 육안(Video)조사를 시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존기술로 파악하기 힘든 관망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시운전 기간동안 통영시 시가지 및 용남면 일원 탐사를(약 2.3km) 통해 7개소의 누수지점과 1개소의 매몰 밸브실 등이 새롭게 파악되어 장비의 우수한 성능을 재확인했으며, 통영시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홍기 통영수도관리단장은 “지금까지 단수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했던 상수관의 내부상태를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용수 공급 중단없이 관 상태나 누수여부를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로 노후관로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어있는 누수를 조기에 탐지 및 복구함으로써 통영시민의 오래된 숙원인 ‘제한급수 해소를 통한 24시간 맑은 물 공급’을 실현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부 탐사 및 진단시스템(WAPIS)은 장거리 부단수 관내부 탐사장비인Sahara 및 NQ-15, 수압계 및 유량계 등 관내부 상태를 탐사·진단할 수 있는 장비 및 인력을 갖춘 종합 시스템이다.【성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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